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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탈북자와의 토크 콘서트동명숙 씨 고향 떠나던 날 '찬 두부' 떠올리며 눈물

 

   
▲ 눈물을 보인 동명숙 씨 ⓒ유코리아뉴스 구윤성

지난 7월 29일 오전 일산충신교회에서 열린 제4회 유코리아뉴스 탈북자와의 토크 콘서트 패널로 참석한 동명숙 씨(관련기사 참조)가 고향을 떠나던 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먼 길 떠날 때 두부를 먹어야 안전하다는 미신 때문에 어머니께서 주신 찬 두부를 다 먹고 길을 떠났습니다. 200미터쯤 걸었을까요, 모퉁이를 돌면서 집을 돌아봤는데 어머니께서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나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그때 저는 살아서 엄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결심했고 저는 주저할 수 없었습니다. 어차피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였으니까요. 결국 무거운 발걸음을 떼고 모퉁이를 돌았습니다.”
 

 

   
▲ 동명숙 씨는 두 시간 넘게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유코리아뉴스 구윤성
   
▲ 탈북자와의 토크 콘서트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일산 충신교회에서 열린다. ⓒ유코리아뉴스 구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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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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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4-11-24 16:44:34

    통합진보당이나 새정치민주연합 진보신당등 소위 보수정당에서는 빨갱이로 낙인찍힌 진보정당들이야말로 탈북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줘야 하는것이 도리이다! 진보언론이나 종북으로 낙인찍힌 언론들도 탈북자들에 대해 기사를 많이써주었으면 좋겠다! 단 무대뽀같이 대드는 탈북단체들에 대해서는 그냥 무시하든가 그러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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