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멀티미디어 카드뉴스
광화문광장에 울려퍼진 "응답하라 6.15"남북경협비상대책위, 통일맞이, 남북경협포럼 등 11개 통일단체, 광화문광장서 대규모 통일콘서트 개최

남북경협비상대책위원회, 통일맞이, 남북경협포럼 등 11개 통일 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 콘서트가 13일 저녁 7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열렸다. "응답하라 6.15!"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6.15선언을 기념하고, 남북의 통일을 열망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가수 안치환씨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각계 각층 인사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통일에 대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개그맨 노정렬씨가 사회를 맡아 구수한 입담을 선보였고, 걸그룹 '프리즈'의 공연으로 시작해,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의 유동호 위원장, 부활의 김태원씨, 금강산을 사랑하는 시민 '정성혜'씨가 차례로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노정렬씨가 사회를 맡아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유코리아뉴스 최승대 기자
   
걸그룹'프리츠'가 댄스와 함께 노래를 하고 있다.ⓒ유코리아뉴스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 유동호 위원장이 6.15선언과 5.24조치에 관련한 소신 발언을 하고 있다.ⓒ유코리아뉴스
   
국악인 이윤선씨가 나와 '봄날은 간다'는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유코리아뉴스
   
금강산의 가이드를 했던 정성혜씨와 '부활'김태원씨가 나와 6.15와 통일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유코리아뉴스

금강산 가이드를 했던 정성혜씨는 발언 자리에서 "6.15선언이 없었다면 통일의 감수성을 가질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금강산 관광과 같은 남북 소통의 길이 다시 열려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다시 통일의 감수성을 가질수 있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부활의 김태원씨는 자신의 통일의 생각에 대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낭독했다. 

   
팝페라 가수 이원석씨가 독특한 감성과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유코리아뉴스
   
콘서트 중간엔 6.15선언 당시를 담은 동영상이 선보이기도 했다. ⓒ유코리아뉴스

콘서트 중간 중간에 이어진 동영상에서는 6.15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묻고, 6.15선언을 이끌어냈던 김대중 대통령의 정상회담 장면이 나오면서 감동의 순간을 재현하기도 했다.

가수 안치환씨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세상에 정말 살고 있는지 의문이 간다"는 짧은 소신발언과 함께 자신의 노래를 이어갔다. 6.15선언 이후 만들었다는 통일에 대한 열망을 그려낸 곡들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수 안치환씨가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있다.ⓒ유코리아뉴스

이어진 순서에서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교육부문의 당사자인 학생들에게도 투표권을 달라"고 했던 '개념고딩들'이 무대에 섰다. 이들은 준비한 편지를 직접 낭독하면서, "우리가 통일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 민족이 한 민족이기 때문이다. 친구끼리 오해와 싸움도 화해로써 다시 풀어나가며 다시 하나가 되었던 경험처럼, 우리 남북도 그렇게 다시 소통하며 풀어나가서 하나가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도 고등학생들과의 교육과 통일에 대해 대화를 이어갔다. 조 교육감은 "교육의 변화와 함께 통일이라는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해나가자"고 밝혔다.

   
7명의 개념 고딩들(?)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이 무대에 올라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코리아뉴스

 

최승대 기자  ukoreanews@gmail.com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