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한국에서 시작되어 고통받는 지구촌 Yellow window를 돕는 영양전문N G O 위드(With)에서는 북한영양보충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가장 영양상태가 열악한 지역의 고아원, 탁아소, 유치원 등 어린이 시설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영양보충식이란 북한의 어린이들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보릿고개시기에 식량 대신 야생풀을 먹고, 그것도 없어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그중에서도 부모가 없는 시설의 아이들과 면역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집중한다. 죽기를 기다리며 시설 한쪽 구석에 방치되어있는 어린이들을 살리기 위해 소화를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자체개발된 것으로 다양한 곡류와 채소, 콩 등을 사용하여 맛과 함께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한다. 영양보충식 1set의 후원금은 2만원이다. 1set는 30회공급분으로 한 아동을 위한 것이다. (문의 02-32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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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희 stori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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